이노시스 "버진 오빗과 한국 우주 발사체 업무 협의"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10.25 10:11
이노시스는 지난 23일 최도영 대표가 위성발사업체 버진 오빗의 모니카 잔 전략 및 고객경험 부문 수석이사와 만나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이노시스 관계자는 "최도영 대표와 모나카 잔 이사는 한ㄱ국 우주발사체 사업을 위하여 국내 공항의 적합성, 론처원 시스템 사용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형 우주발사체 사업에 있어 이노시스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진오빗은 항공기를 이용해 로켓을 공중에 발사 시키는 우주발사체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공중 발사의 장점은 발사방위각을 구애받지 않고, 조건에 맞는 공항일 경우 세계 어디든 발사장으로 삼을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 우주 발사체 시장은 약 21억 2000만 달러 규모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23.3%의 성장률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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