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비디오 분석, 라이브 쇼핑 및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비라이브는 일본 이(e)커머스 기업 라쿠텐과과 같은 기업의 라이브 이커머스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라이브에서 제공하는 LORA(Live One-to-Many Retail Application)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누구나 모바일 앱(애플리켕션)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웹사이트, 앱, 모바일 등에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콘텐츠관리시스템을 탑재해 소규모 비즈니스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사용자 12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네오사피엔스의 타입캐스트 서비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뿐 아니라 NS 홈쇼핑, CJ 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등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네오사피엔스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에 쓰일 AI 보이스, 가상 인간 등을 지원한다. 현재 타입캐스트에서 서비스 중인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4개의 언어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와 기업이 손쉽게 라이브 스트리밍 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개인화와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라이브커머스에서 고품질의 감정표현 AI 보이스과 가상 인간은 꼭 필요한 요소"라며 "국내 다양한 방송 플랫폼 등에서 활용되며 검증된 타입캐스트의 기술력과 비라이브 LORA 솔루션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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