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조용해서"…르노코리아 QM6가 경찰차로 탄생한 이유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22.10.25 10:07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국 경찰 기동대, 범죄수사과 차량으로 QM6 67대를 납품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QM6가 경찰 차량에 필요한 기본 품질, 안전성에 더해 기동대 작전, 범죄 수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정숙성 등에서 현장 경찰 근무자들 선호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배경을 밝혔다.

QM6는 경찰 업무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도록 내부 공간이 넓다. 동급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 중에서 2열 공간이 가장 넓다. 2열 시트가 절반으로 완벽하게 접혀 트렁크 공간까지 합치면 최대 2000ℓ의 적재공간이 생긴다. 경찰 기동 업무와 수사용으로 인력 수송과 함께 다양한 경찰, 수사 장비 탑재도 가능하다.


차량 내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기동대, 수사 경찰관들에게는 편안함과 정숙성이 더욱 중요하다. QM6를 조용한 SUV로 만들기 위해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앞 유리)를 적용했다. 흡·차음재 두께도 두껍게 하고 재질도 개선했다. 엔진룸에는 소음 흡수가 잘 되는 대시 인슐레이터를 넣었고 금속 재질인 사일런스 체인을 사용해 기존에 발생하던 소음도 억제했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경찰에 QM6가 납품된 건 일반 고객들에게 정숙성과 편의성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QM6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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