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팍스젠바이오', '2022년 경기도 착한기업'에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2.10.24 16:36
팍스젠바이오(대표 박영석)가 최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기도 착한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경기도 소재 기업 중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기업발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착한기업에는 착한기업 인증서 및 현판, 착한기업 상표 사용권이 수여된다. 판로개척비 및 이미지·인지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에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팍스젠바이오는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및 ISO 13485 인증을 보유한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경동원 및 유엔난민기구 후원, 학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을 위한 분자진단키트 개발·보급에 힘쓰고 있다.


박영석 팍스젠바이오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꾸준히 이어가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직원들을 위한 근무 여건 개선 및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노사동반 조직문화와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와 김의집 팍스젠박이오 이사가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팍스젠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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