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천억 쇼호스트' 최현우, 성공 비결?…"28년간 쉰 적 없어"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10.24 09:22
/사진=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
'동안 쇼호스트'로 유명한 최현우(52)가 자신의 성공 비결로 꾸준함을 꼽았다.

24일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는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완판 신화 쇼호스트가 떴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최현우는 "1995년부터 쇼호스트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28년 차가 됐다"며 "(동료들이) 쇼호스트계의 시조새라고 부른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28년간 활동하면서 30세 때 아이 낳은 뒤 8개월 정도 휴식한 것 빼면 쉰 적이 없다"며 "바쁘게 살았던 게 (성공의) 비결이 아니었나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출연한 후배들을 보니 확실히 제가 원로라는 생각이 든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최현우가) 저랑 같은 또래다. 심지어 방송에서는 선배다"라며 "(다른 쇼호스트에 비해) 나이가 얼마나 많은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70년생인 최현우는 앞서 한 방송에서 "하나의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올린 연매출이 1400억원 정도였다.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 다 합치면 (연매출이) 4000억원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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