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새 유니폼을 위해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약 1년 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착용 대상은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MVG라운지, VIP 바, 안내 데스크, 발렛 라운지 15개 직군 1만1000여명 직원들이다.
이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으로 만들어졌으며 약 16만개의 페트병이 사용됐다.
롯데백화점 측은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이라며 ""내년에 착용할 하복 유니폼도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해 내년 5월부터 모든 점포에서 착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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