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래퍼 넉살의 결혼식 피로연 후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부남이 되어 돌아온 넉살은 "결혼식 피로연 금액을 신동엽이 쐈다"며 "마지막에 먹은 거까지 다 (결제해주셨다). '넉살아 결혼 축하한다'면서 큰돈을 쓰셨다"고 밝혔다.
'놀토' 멤버들은 고마움을 전했고, 신동엽은 머쓱했는지 "마지막에 사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라고 화제를 전환했다.
이어 "그랬는데 알고 보니 그게 콘서트가 아니라 토크쇼였다"며 "심지어 자막도 없었다. 어셔가 자리에서 일어나질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제가 결제한 (어셔 런던 콘서트 VOD) 금액까지 신동엽이 결제한 금액에 포함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넉살은 지난달 6세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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