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인실 특허청장은 윤관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인천 남동을)과 함께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 점검 및 특허청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생산시설 및 제품전시실 등을 둘러봤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특허청이 진행한 지원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 방향과 특허분쟁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특허분쟁의 우려가 없는 기술을 개발, '정밀 감속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해외 경쟁기업의 특허장벽을 극복하고 로봇 핵심부품(정밀 감속기)을 빠르게 국산화한 숨은 비결은 면밀한 특허정보 분석"이라며 "특허청은 특허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뿐 아니라 사업화 단계까지 다각도로 기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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