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홍은택 "김범수 창업자 경영에 관여 안한다"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22.10.19 12:25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9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범수 창업자가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개입하는 게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지금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는 제가 전권을 지닌 상태고, 김범수 창업자의 입장은 오는 24일 국정감사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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