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만남 추구, 가능" 산다라박, 이상형 고백에…비 "따로 얘기하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5 14:23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비가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의 연애관 고백에 깜짝 놀랐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지난 13일 '소식좌 산다라박을 과식하게 만든 대선배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비가 준비한 요리를 즐긴 뒤 디저트를 맛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제작진은 산다라박에게 "최근 '소식좌' 영상에서 '자고 만남 추구'가 가능하다고 했더라"라고 운을 뗐고,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비는 "자고 만남 추구?"라고 되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성관계 후 만남 추구"라고 답하자 이를 들은 비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비는 파격 질문을 던진 제작진을 향해 "나랑 얘기 좀 하자. 잠깐만 이리로 와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산다라박은 "그걸 요즘 '자만추'라고 한다"며 "예전에는 (성관계 후 교제는) '절대 안 된다'였는데 이제는 어쩌다 저쩌다보니 이렇게 됐다면 주루룩 사귀면 되는 것"이라고 전과는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비는 "이 정도면 이제 급한 거다. 빨리 짝을 찾고 싶다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산다라박은 "소개팅 가는 거냐?"며 반색했다.

비가 구체적인 이상형을 묻자 산다라박은 "이상형은 귀엽고 터프한 연하남이 좋다. 후배들 좀 많이 있으실 거 아니냐"며 비가 소개팅을 해주길 기대했다.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힌 산다라박의 재촉에 비는 잠시 생각하더니 "따로 얘기하자"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영상 캡처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달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의 '밥맛없는 언니들' 10회 '장작 패다 입맞 찾은 소식좌 (feat. 오킹 야외 바비큐)' 영상에서 '자고 만남 추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시 산다라박은 "예전에는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살아보다보니 그것(자고 만남 추구)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자연스럽게 됐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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