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결혼식 비용 '억대'…꽃장식만 3000만원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10.14 07:34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배우 남궁민, 진아름 부부가 결혼식에만 무려 1억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남궁민, 진아름의 결혼식을 다뤘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열애를 인정했고,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결혼식에 1억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한 전문가는 "손연재가 결혼했던 식장과 같은 식장에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이어 "꽃장식과 식대가 고가다. 꽃장식이 많으면 2000~3000만원 정도 한다. 또 식사는 웨딩국수까지 추가해 1인당 18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진아름이 입은 맨어깨 웨딩드레스는 지난 4월 공개된 신상품이라고 한다.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의 2023 스프링 컬렉션으로, 대여료는 700만~800만원으로 추정된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국내·외 연예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드레스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배우 고소영·한혜진·민효린·박신혜·나혜미, 모델 장윤주 등의 웨딩드레스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이자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 등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4. 4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