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의 운영주체인 데이원스포츠는 12일 "한국농구연맹(KBL) 1차 가입비 5억원을 금일 12일 납부 완료하였다"며 "가입비 연기 납부 문제로 프로농구계에 심려를 끼쳐 드린점 사과드린다"고 발표했다.
데이원스포츠는 "캐롯 점퍼스를 2022~23시즌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여 더 이상의 자금 이슈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롯은 오는 15일 16시 원주DB와 고양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23시즌을 맞이한다. 구단은 "부족한 점으로 마음 고생을 한 김승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KBL 컵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정규리그에서도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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