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2.10.11 14:56

모빌리티 스타트업 '무브(MOVV)'가 모빌리티 혁신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정부 12개 부처가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추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을 선정, 금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혁신성장 기업의 경우 일반기업 대비 운영자금 한도가 확대되고 금리우대를 적용 받으며 혁신솔루션펀드, 산·기은·성장금융의 직접투자 및 IR기회 등 투자지원을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무브는 여행, 출장, 골프, 레저 등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KTX예매와 연계교통까지 연결하는 통합교통 마스(MaaS)를 구축했다. 무브 단일 플랫폼으로 아시아·북미·유럽을 연결, 국내에서 전세계까지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이동이 가능하며, 항공사 및 유레일패스 등 유럽철도와 제휴해 항공·철도·육상교통의 원스탑 예약까지 서비스가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기사예약·배차·관제 시스템(PMS) 등 트래블 모빌리티의 전과정을 앱으로 구현해 플랫폼 고도화와 경쟁력을 강화했다.


모빌리티에 콘텐츠를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무브는 AI 데이터 기반의 장소추천 및 예약 등 모빌리티 커머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중이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무브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외 이동시 불편함이 없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고, 전세계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마스(MaaS)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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