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넷플릭스와 고양이와 스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넷플릭스에 진출한 첫 한국 게임으로, 게임 내 광고와 구매가 없다. 네오위즈는 게임 업데이트, 유지 및 보수 등을 맡고 넷플릭스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의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700만건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최근 프랑스 개발사 유비소프트와 협력하는 등 게임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