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크림빵은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워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SNS(사회연결망서비스)에 반갈샷(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인증샷 열풍이 이어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었다.
수 개월 동안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온라인에서는 연세우유 크림빵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멤버십 앱 포켓CU의 재고 찾기 서비스와 예약 구매 이용 방법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포켓CU 예약 구매 이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배 가까이 늘어났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CU는 검증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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