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진심으로 감사" 남궁민, 직접 공개한 결혼식 모습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10.08 15:08

배우 남궁민(44)이 7년 열애 끝에 진아름(33)과 백년가약을 맺은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그는 "배우 남궁민입니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궁민이 신랑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버진 로드를 당당하게 입장한 뒤 하객들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사진에는 남궁민과 진아름이 화려하게 꾸며진 결혼식장 중앙에서 이마를 맞댄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턱시도를, 진아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캡처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6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인연을 맺었다. 이 영화는 남궁민이 연출했으며, 당시 진아름은 '혜주' 역을 연기했다.

한편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이후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과장',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했다. 현재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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