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통통' 코드 쿤스트 드디어 살 쪘다…"7㎏ 증량 성공"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10.08 08:11
/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작곡가 코드 쿤스트(본명 조성우)가 34년 인생에서 최고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7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식좌'(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로 유명한 코드 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의 다른 출연자에게 자극받아 운동을 시작했다"며 "34년 인생에 처음으로 살이 붙었단 얘기를 듣고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체중이 69~70㎏ 정도다. 나 혼자 산다 처음 출연했을 때 63㎏였다"며 약 7㎏ 증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코드 쿤스트는 "저랑 같은 체질을 가진 사람은 알 거다. (많은 양을) 먹어도 살은 안 찌고 배탈만 난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증량에) 도움이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집에 있는 철봉으로 턱걸이를 했다. 또 덤벨을 활용해 다양한 상체 운동을 소화했다. 그는 "운동을 시작하면 1시간 정도 한다"며 "러닝도 꾸준히 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피가 돌아 활력이 도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1989년생인 코드 쿤스트는 2013년 싱글 'Lemonade'로 데뷔했다. 그는 예능 'SHOW ME THE MONEY', '고등래퍼',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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