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전 사업장 대상 '사고 없는 현장' 프로세스 구축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 2022.10.07 10:33
/사진=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 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사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EHS( Environment·Health·Safety·환경·건강·안전) 경영방침을 최우선으로 삼아 울산공장, 청양공장, 전주공장, 대전연구소 등 전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총 79개소에 전자 순찰칩을 설치해 전자 안전순찰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노후화된 소방 시설을 교체하고 자동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사태 대응훈련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애경케미칼은 특히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해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현장 잠재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한 일일 관리감독자의 'Safety Walk' △월 1회 '안전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고 예방 △주 1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정돈 캠페인 '솔선수범 5S' △분기별 1회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밀폐공간 삼각대 전시 및 추락 재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Visual Safety' △공장 내 밸브와 스위치 확대 캠페인 '밸프스' 등 다양한 안전 확보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안전은 회사 존립을 위한 최우선 가치이며 타협 불가능한 원칙"이라며 "현장 직원들은 물론이고 주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번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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