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L" 리포트 나오자 10% 넘게 '뚝'…카카오페이 또 신저가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 2022.10.07 09:33
카카오페이가 장 초반 10% 넘게 빠지는 중이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4900원(10.46%) 급락한 4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카카오페이는 4만1850원에도 거래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에 대한 의견을 '매수'(Buy/H)에서 '매도'(Sell)로 하향한 외국계 리포트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씨티증권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낮췄다. 씨티증권은 "카카오페이의 분기별 영업이익(OP) 감소가 2023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편 알리페이에 따른 오버행 리스크가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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