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곳곳에 비, 쌀쌀해요…서울 최저 11도

머니투데이 양윤우 기자 | 2022.10.07 05:30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과 함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강원도 해발 1500m이상 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또한 이날 새벽에는 서울·인천·경기도에, 낮에는 충청권·경북권 내륙에, 오후에는 강원 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 30~80㎜(많은 곳 12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울릉도·독도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대전 13도 △청주 14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전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울릉·독도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9도 △강릉 16도 △대전 20도 △청주 20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