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튜버 중국에서 성공시킨다" 아도바-서울시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2.10.06 17:41
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아도바가 서울시와 함께 국내 크리에이터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중국 진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챌린지는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아도바의 서비스 '아도바로(路)'를 통해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한 사람들에게는 총 1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아도바로는 채널 개설부터 수익 정산까지 국내외 크리에이터의 중국 활동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일정 구독자 수 달성, 조회수 달성 등 도전 과제를 달성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제주 여행권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등 소정의 상품도 준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현재 인구 대비 1인 창작자 수는 전 세계에서 한국이 1위"라며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앞으로 전세계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중국을 무대로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중국향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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