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의와 상식의 법치' 실현에 최선 다했다"

머니투데이 박솔잎 기자 | 2022.10.06 10:14
/사진=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정의와 상식의 법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나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국감을 통해 귀한 말씀들 깊이 새겨 업무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권한쟁의심판, 론스타 소송 등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신당역 살인사건으로 불거진 스토킹 범죄 대응, 촉법소년 연령 하한 조정 등 현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국감 기관증인으로는 한 장관을 비롯해 이노공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정재민 법무실장 직무대리,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 신용해 교정본부장, 류혁 감찰관, 박행열 인사정보관리단장 등 19명이 출석한다. 권순정 기획조정실장과 위은진 인권국장,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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