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는 기존 컨베이어 방식에서 탈피해 수백 대 규모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1000대 이상의 군집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다임리서치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다임리서치는 이번 투자금을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쓸 계획이다. 미국 보스톤에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와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다임리서치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조 현장의 DX(Digital Transformation)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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