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산다라박, 재산만 300억대?…"2천만원 신발도 있어"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10.04 13:39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이 재산만 300억원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 산다라박과 박소현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앞선 녹화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 BEST 3위에 올랐다는 기사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아이유와 이효리에 이어 재산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재산이 300억원 있다더라. 주변에서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는 300억이 없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면 300억원 정도 벌었을 것 같다. 쇼핑만 안했으면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희귀한 신발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라고 고백했다. 운동화만 1000켤레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그는 "가장 비싼 신발은 2000만 원 정도 된다. 정말 가끔 신는데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집에서 신고 돌아다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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