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0.5%p 인하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 2022.10.03 10:15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4일부터 자체 신용 기반 '중신용대출' 신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내린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은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 기간 1년 이상이면서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가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카카오뱅크는 또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금융포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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