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한국시간) 외교부는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수라바야 및 말랑 지역 한인단체와 유선 접촉해 축구 경기장 소요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이번 사고로 인한 외국인 사망자가 없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인 외국인이 있는지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라고 외교단에 알려왔다"고 전했다.
현재 말랑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약 200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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