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ES 2022는 올해 53회를 맞은 대표 전자 IT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CONNEXTED BEYOND ELECTRONICS'를 주제로 △메타버스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가전 스마트홈관 △융합신산업관 △테크솔루션관 △전자부품소재관 총 7개 분야에서 모두 500여개 사가 부스를 마련한다.
글로싸인은 융합신산업관에서 SaaS(클라우드형 구독 소프트웨어) 기반의 글로벌 전자 계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글로싸인은 기존 서면으로 진행하던 계약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양식 보관, 문서 관리, 서명 제작까지 계약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 중이며 플랫폼,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온프레미스(On-premise) 등 필요에 맞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전자 계약을 직접 체험해보고 그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성장하는 국내외 기업의 필요에 맞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