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 출발…삼성전자, 장 초반 '52주 신저가'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 2022.09.30 09:19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출발했다. 코스피는 소폭 내리며 2160선을 기록 중이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4포인트(-0.2%) 내린 2166.69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인은 각각 1930억원, 56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1967억원 대거 순매수에 나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료정밀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는 약보합세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통신업은 1%대 상승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14%)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0.8% 내리며 약세다. 반면 SK하이닉스(+0.7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SDI(+0.88%) 등은 강보합 중이다.

코스닥도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1포인트(-0.21%) 내린 673.6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1억원, 34억원 매도우위인 가운데 외인 476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리는 중이다. IT종합, IT하드웨어가 1%대로 내린다. 운송, 금융, 건설업도 약보합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선 혼조세가 나타난다. 에코프로는 1.83% 오르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도 1%대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HLB, 카카오게임즈 등도 강보합 중이다. 반면 엘앤에프, 펄어비스, 리노공업은 약보합 중이다.

한편 2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4% 내린 2만9225.6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1% 내린 3640.47, 나스닥지수는 2.84% 내린 1만737.5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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