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한 옴부즈만은 박 변호사(보험)와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행), 서지용 상명대학교 교수(중소 서민), 김태진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금융투자), 최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소비자) 등 5명이다.
이들은 임기 2년의 비상임위원이다.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감독, 검사, 민원, 소비자 보호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제도 개선을 권고하고, 이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 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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