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오성첨단소재,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 제외…29일 거래 재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9.28 18:53
에스맥오성첨단소재는 28일 코스닥 시장본부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를 결정해 오는 29일부터 주권매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에스맥과 오성첨단소재는 지난 3월 2021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이후 두 회사는 지난 8월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자화사인 바른전자가 코스닥 시장위원회에서 상자유지 결정을 받았기 떄문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권 거래 정지 기간 중에 기다려 준 주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주권익 확대를 위해 본업에 집중, 실적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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