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장-신한은행, 예비창업자 대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2.09.28 16:54
옛날전통 육개장 프랜차이즈 전문점 '육대장'이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예비 창업점주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육대장과 신한은행이 예비 가맹점주의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육대장

육대장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 이후 육대장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이번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대장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전국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하여 창업 지원 대출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육대장이 판매하는 주요 제품은 좋은 품질의 양지고기와 대파, 사골육수 등 원재료를 사용하여 육대장만의 적양념이 첨가되어 만들어진 육개장으로, 나이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육대장은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나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난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점주들을 위해 이번 프랜차이즈론 대출을 포함해 창업 지원금 프로모션(가맹비 50% 할인 및 교육비 면제)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 모집에 관심을 가진 예비 점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육대장 관계자는 "육대장은 신규 창업 시 2주간의 교육으로 누구나 완성도 있는 육개장 제조가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매장 운영 관리자들의 밀착 관리를 통해 예비 점주들이 빠른 적응을 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육대장만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창업 시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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