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NFT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에그버스에 전략적 투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9.28 09:51

다날의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NFT(대체불가토큰)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NFT거래소인 에그버스에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엔터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NFT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날엔터는 준비하고 있는 NFT 콘텐츠가 유저들에 의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 상호 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에그버스의 플랫폼은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고 3분안에 실물 연동 NFT를 발행할 수 있다. 또 오픈씨와 연동되어 발행되는 에그버스의 NFT는 자동으로 오픈씨에 등록되며, 타 플랫폼에서도 NFT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23년 준비중인 다양한 플랫폼에 NFT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여 향후 사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이어"최근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다양한 NFT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발 빠르게 움직여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