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가락우동'은 유부우동과 짬뽕우동 두 종류의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기존 '별미 김치우동'도 '가락 김치우동'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일식 우동은 지난해 준공한 가정간편식(HMR) 생면공장에서 반전제면 공법으로 제작해 면 품질을 끌어올린다. 다단추출공법, 가쓰오부시로 풍미도 극대화했다. 그 밖에도 칼국수를 더한 간편식 수제비, 베트남 쌀국수 등도 선보인다.
박희주 풀무원식품 냉장면 프로덕트 매니저(PM)는 "지난해 겨울면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풀무원이 이번에는 우동 카테고리를 이원화한다"며 "최근 한국식 우동이 일식 우동만큼 선호도가 높다는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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