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 겸 가수, 강남호텔서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

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 | 2022.09.27 13:55
유명 작곡가 겸 가수 A씨가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8시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강남구 한 호텔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A씨가 필로폰을 강남 일대에서 여러 차례 투약한 정확을 포착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검찰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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