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748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만3806명 증가했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4만5908명과 비교해서는 8423명 줄었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8558명, 경기 1만1286명, 인천 2478명 등 수도권이 2만2322명으로 전체의 59.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163명(40.4%)이 발생했다. 경남 2214명, 경북 1638명, 대구 1414명, 충남 1207명, 강원 1167명, 충북 1155명, 부산 1152명, 대전 1132명, 전남 1119명, 전북 1112명, 광주 820명, 울산 565명, 세종 332명, 제주 13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4168명으로 월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11일(1만2678명) 이후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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