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내원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의 미디어월 등 원내 홍보 채널을 이용해 청렴문화 확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외래센터 로비에서 자체 제작한 청탁금지법 Q&A 홍보물을 배부했다.
병원 계약업체 1000여 곳에 청렴 서한문 발송, 반부패·청렴 콘텐츠 제작, 직원 청렴교육, 비위면직자 점검 시스템 확대, 청렴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등 활동도 펼쳤다.
박화국 부산대병원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으로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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