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광운대 김종헌 총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 및 구의원 △인근 초·중·고 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앤터아지트'는 타 지역 대비 청소년시설 및 전용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원구 월계1동에 위치했다. 이는 광운대 주변 5개 학교, 27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체험(VR) 등 첨단산업문화에 따른 진로교육이 가능하다.
광운대 김 총장은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거점 구축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미래기술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미래의 중심에 있는 청소년이 무수히 많은 변화와 새로움을 마주하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앤터아지트가 청소년의 놀이터, 배움터, 힐링터가 되어 다가오는 초연결 사회에서 그들의 꿈을 잇는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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