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중원 어울림 축제 한마당' 열어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9.26 11:04
중원대학교 총학생회가 오는 27~29일 대학 축제 '2022 중원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

축제는 △인기가수 공연 △중원 장기자랑 △학과별 이벤트 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외국인 유학생이 운영하는 세계 음식 문화 체험 △괴산군 이벤트 캠페인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오는 27일에는 본관 앞과 대운동장 주변에서 이벤트 부스,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오후 6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학생 장기자랑, 발라드 가수 송이한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28일 오후 6시에는 대운동장에서 전문MC 레크레이션과 함께 가수 로꼬&쿠기와 DJ 세포, 모쉬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밤 12시까지 야간 주점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씨름대회와 단체줄넘기, 제자리멀리뛰기, 림보 등의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축제를 종료한다.


아울러 중원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총장과 학생 간의 격의 없는 그라운드 토크 배틀도 준비했다. 황유원 총장은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민과 취업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들어볼 예정이다.

황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중원대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 교류하길 바란다"며 "대학 축제가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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