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상장 첫 날 공모가 웃돌아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22.09.26 09:55
시스템반도체 IP(지적재산권) 설계 업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소폭 웃돌고 있다.

2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시초가(1만800원) 대비 1.85% 내린 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을 소폭 웃도는 1만800원에 형성됐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AI 반도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시장 수요에 따라 AI 반도체 칩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 블록을 개발해 반도체 칩 설계 회사(팹리스, 디자인하우스, 종합 반도체 업체 등)에 공급한다.


회사는 'AI 반도체 IP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 1월 나이스디앤비로부터 예비기술성평가에서 반도체 IP 업계 최초로 A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51억8600만원, 당기순적자 146억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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