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으로 출연한 고초희씨가 자신을 향한 비난성 댓글에 유쾌하게 응수했다.
고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언니 너무 예뻐요. 근데 연애인병은 조금…"이라는 댓글을 적었다.
9기 옥순의 외모를 칭찬하는 척하면서 고씨가 이른바 연예인병에 걸렸다는 식의 비난을 남긴 것. 하지만 연예인병을 연애인병이라고 잘못 적었다.
이에 고씨는 해당 댓글에 "연애를 해야 연애인병에 걸리죠"라고 답글을 달며, 연예와 연애를 구분하지 못한 누리꾼에게 유쾌한 일침을 날렸다. 고씨의 답글은 좋아요 약 30개를 받았다.
한편 9기 옥순 고초희씨는 37세로 외국계 광고회사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등 방송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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