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수백억' 산다라박 명품 쌓인 옷장서…"구멍 날 정도" 꺼내든 옷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9.24 13:28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38)이 어마어마한 옷장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흰 민소매 4가지. 올여름 진짜 많이 입었다. 구멍 날 정도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로 가득 차 있는 산다라박의 옷장이 담겼다. 그는 지난 여름 내내 입었다는 흰색 민소매를 들고 있다.

지난해 9월 홍콩 매체 'SCMP' 보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한국 여자 가수 중에서 아이유(약 527억원)와 이효리(약 460억원)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재산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걸맞게 산다라박이 공개한 드레스룸에는 명품 브랜드 의상과 가방들이 진열돼있다. 남다른 그의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1984년생인 산다라박은 2004년 필리핀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가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복면가왕', 웹예능 '밥맛 없는 언니들' 등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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