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 없이 2%대 내리는 코스닥…전 업종 하락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 2022.09.23 13:48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미국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 인상, 1bp=0.01%)' 여파가 코스닥을 덮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 중 2%가 넘게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46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4포인트(-2.44%) 내린 733.07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821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이 113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7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이 약보합 중이다. 방송서비스, 인터넷, 정보기기, 섬유의류 등이 1%대 내리고 있고 IT종합,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제약, 비금속, 기계장비 등은 2%대 하락 중이다. 화학, IT부품 등이 3%대 내리고 있고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등은 4%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HLB가 1%대 오르고 있고 JYP Ent.는 약보합 중이다. 카카오게임즈가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2%대 내리는 중이다. 에코프로, 알테오젠이 3%대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비엠은 5%대, 엘앤에프는 6%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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