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채테크' 대신증권, 최고 4.018% 우량 은행채 특판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2.09.22 09:24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우량 은행채를 특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채권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AAA등급의 하나은행 채권을 시장금리에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선착순 특별 판매하는 '이제는 채테크 시대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제는 채테크 시대 이벤트'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가격 매력도가 커진 채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채권의 세전투자수익률은 4.000~4.018%다. 특판 대상채권은 장외채권 '하나은행44-08이2갑-12'다. 신용등급은 AAA, 만기일은 2023년 8월12일이다.


이벤트는 온라인 특판으로 진행된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을 통해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50억원이며 최소 매수금액은 1천원이다.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파른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은행채 등 우량채권 직접 투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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