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질투하나…지드래곤, '결별설' 제니와 찍은 투샷에 '좋아요'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게 확인됐다. 둘이 열애설에 휘말렸던 관계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지드래곤이 제니와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글이 확산했다.

해당 사진을 업로드한 팬은 "나는 그를 태그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좋아요'를 눌렀다"며 지드래곤 계정의 '좋아요'를 인증한 영상을 첨부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지난해에만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둘은 2020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주로 서울 한남동에 있는 지드래곤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매체는 또 제니가 타는 차량이 지드래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등록된 것을 확인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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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둘은 연애설 2년 만에 결별설에 휘말렸다. 제니가 최근 지드래곤의 SNS를 언팔로우하면서다. 특히 제니는 비슷한 시기 그룹 BTS의 뷔와 집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드래곤이 제니와 연관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7월에도 제니와 함께 있는 팬메이드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게 확인돼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의 '좋아요'에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제니를 못 잊은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팬은 뷔와 열애설을 질투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