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사고쳤다"…손보승 혼전임신 언급 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2.09.21 06:18
/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방송인 이경실이 혼전임신을 한 아들 손보승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이경실은 이경규와 그의 딸 이예림과 만났다. 이들은 모여 이경규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이경실은 이예림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고, 29세라는 대답에 "우리 딸 수아와 동갑"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딸이) 결혼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이경실은 "(딸은 결혼을) 안 했다"고 답했다. 이경규가 "(이경실이) 손녀를 뒀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이경실은 "(딸이 아니라) 우리 아들놈이 사고 쳤다.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연기 활동 중이다.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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