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3 수시모집 경쟁률 '12.24대 1' 기록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9.19 13:42
삼육대학교가 지난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39명(정원 내 799명, 정원 외 40명) 모집에 1만 266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2.2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74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이 47명 모집에 1049명이 지원해 22.32대 1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05명 모집에 3979명이 지원해 19.41대 1 △일반전형은 171명 모집에 2400명이 지원해 14.04대 1 △세움인재전형은 178명 모집에 1844명이 지원해 10.36대 1 △고른기회전형은 41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5.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사회복지학과가 63.20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일반전형의 생활체육학과가 44.33대 1,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가 40.38대 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 18.10대 1 △서해5도 0.33대 1 △기회균형 6.00대 1 △특수교육대상자 4.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수험생은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를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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