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험료 지원 혜택 외에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1인당 약 3만원 전액은 배달 플랫폼 업체 '배달의민족'에서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부산, 경기도 등 5개 지자체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해 약 1만여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다. 이 중 일부는 8월 집중호우 당시 입은 피해 보상 처리가 진행 중이다.
이 보험의 보장 기간은 1년이다. 가입 신청은 현대해상블로그,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카카오톡 '배민과 함께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검색으로 할 수 있다. 전화와 팩스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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