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출시된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첫 MMORPG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가 한국에 출시돼 같은 기간 벌어들인 매출의 5배를 거뒀다. 특히 원스토어와 PC버전에서 거둔 매출이 전체 37%를 기록했다. 모바일인덱스 기반 네이버 모바일게임 매출 10위에도 올랐다.
서머너즈 워의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90%인 점을 고려하면 오는 11월 예정된 크로니클 해외 출시 기대감도 커진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후 현재까지 매출 2조9000억원, 1억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라며 "이런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크로니클을 세계 가장 많은 인구가 사랑하는 한국의 MMO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