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틱톡 330만 팔로워를 가진 일본 인플루언서 아아아츠시(활동명)는 삼성 갤럭시 Z플립4를 사용해 촬영한 '하늘을 나는 금붕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실제 금붕어가 파란 하늘을 헤엄치는 듯한 몽환적인 모습이 담겼다. 작가는 그 가운데 서서 하늘을 나는 금붕어를 바라보는가 하면 손짓하기도 한다.
영상은 금붕어들이 헤엄치는 어항에 Z플립4를 반쯤 접은 상태로 넣어 촬영했다. Z플립4에서 펼치는 각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와 방수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작가 아아아츠시는 "옛날 꿈에서 봤던 풍경을 재현해 보고 싶었다. 수조의 크기와 물의 양, 금붕어 숫자 등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며 "촬영에 이틀이 걸렸다"고 했다.
이어 "(Z플립4는)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고 방수 기능이 있어 만족스러운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갤럭시 협찬을 받아 촬영한 광고 영상이라는 점도 밝혔다.
그의 영상은 틱톡에서만 14만회 이상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아아아츠시는 지난해 자신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비법을 담은 '스마트폰그래피' 책을 출간했으며 닛폰테레비 등의 TV쇼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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