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먹는 거 좋아해…금식 못해서 건강검진도 못 받아"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9.08 13:43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안무가 허니제이(35)가 건강검진을 위한 금식도 못 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는 허니제이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 숯불 닭갈비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영자는 허니제이를 소개하며 가수 박재범의 '몸매' 댄스를 따라 춰 웃음을 안겼다.

허니제이는 "사실 체중 5kg이 쪘다. 제가 (계속 먹는 탓에) 금식을 못 해서 건강검진을 못 받았다. 눈앞에 있는 건 없어질 때까지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나랑 똑같다. 나도 음식이 떨어질 때까지 먹는다"며 반가워했다.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 멤버들과 함께 '돈쭐' 작전에 투입됐다. 의뢰인은 어머니가 운영 중인 가게 방문을 요청했고, 먹피아 조직은 '2시간 동안 80만원 매출'이란 목표를 세웠다.

허니제이는 해당 프로그램에 먼저 출연했던 안무가 아이키의 조언을 떠올렸다. 그는 "아이키가 조심하라고, 까불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도 저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답게 더 열정적으로 먹겠다"고 다짐했다.

허니제이와 홀리뱅 멤버들이 '먹는 방송' 유튜버 만리와 4 대 1로 대결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은 8일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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